순창 전통한옥생활체험관 초연당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인 것! 우리것은 소중합니다. 아름답고 우수한 전통한옥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입니다.

지친 현대인의 휠링 장소 전통한옥생활체험 초연당!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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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유전자조작식품 안전할까?

GMO 안전할까요? 우리나라는 많은 GMO 수입국가입니다. 온갖 가공식품의 원료로 쓰고 있고 알게 모르게 우리는 엄청난 양의 GMO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안전한 식품이여야겠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GMO 안정성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GMO 개발회사는 콩이나 옥수수 등의 작물에 삽입된 외래 유전자는 사람의 몸에 아무런 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몸에서 분해되어버려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GMO 반대자들은 주장이 좀 다릅니다. 인체에 무해한지 좀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고 안정성이 입증이 확실해지면 먹는 것으로 결정해야 하는다는 주장이지요. 또한 GMO로 개발된 농산물을 오랫동안 먹었을 경우 그 세대와 다음 세대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장기적인 연..

GMO 유전자 조작 식품 알고 먹읍시다.

오늘은 새로운 세상 보는 눈으로 포스팅을 해 봅니다. 사람들은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기도 하고 안정성에 걱정이 많기도 합니다. 최근 서울 도심에 식물공장이 준공되었습니다. 넓은 땅이 필요한 수평의 재배 방식이 아닌 층층이 위로 수직 형태의 새로운 재배 방식이 적용되는 농법이라고 합니다. 태양열 대신 LED 에너지를 이용하는 농법으로 기존의 농법보다 면적당 생산비가 무려 50배 이상이나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면적이 좁은 나라이니 좁은 땅에서 농업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농법들을 많이 연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미래 식량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테고요. 농산물 중에는 과학적 방법으로 유전자를 변형하여 재배한 식물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른..

2022년 장 담기 좋은 날-12간지달력, 음력달력

내년에도 맛있는 장을 먹기 위해 언제 장을 담으면 좋을지 장 담그기 좋은 날이 궁금들하실거예요. 올해 2월에 포스팅을 한 차례 한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저번에 포스팅한 '2021년 장담그기 좋은날'을 참고해 주시고 내년에 장을 맛나게 담그시기 좋은 날짜를 헤아려 보았습니다. 저 나름대로의 해석이니 장 담그실 때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아래는 올해 2월에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2021년 장 담그기 좋은 날 (tistory.com) 2021년 장 담그기 좋은 날 #장담그기 좋은 날 장은 우리의 식탁에서 매우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 해를 책임질 좋은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담그는 날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였을 것 같습니 choyeondang.tistory.co..

섬진강 풍경-달 같은 해 / 철 없는 구절초

오늘 아침에는 달 같은 해를 보며 사륜기름화통차(?)를 타고 빛고을에서 순창(순창에는 닉네임이 없네요. 한 번 만들어 볼까. 달구벌. 서라벌. 등등 뭐가 있는 도시가 되어야 ㅎㅎ)으로 오는 길. 어느새 하나였던 태양이 둘이 되었다가 넷이 되었다가 여섯이 되었다가 경포대에 뜨는 달 다섯은 비유할 바도 못되고 이태백의 독작도 오늘 아침 나에게는 미치지 못합니다. 이런 이런 호기와 자만감은 어디서 왔을꼬!!!!!! 나 홀로 보다가 지나가는 지인을 만나 둘이 보다가 그러다가 서로 갈 길을 갔네요. 나 홀로 봤다면 그 서운함을 어이할까!!!!! 아침 이슬에 맺힌 영롱함은 또 다른 세상 현미경과 망원경은 다르지만 같은 것! 섬진강의 아침 풍경은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오메! 겁나게 멋져 부러~ 거시기 ..

섬진강 초연당에 첫눈! 구들방에 장작불을 지피다

12월 첫날 순창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조용히 이쁘게 내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소복이 내려앉은 눈꽃이 겨울이 왔음을 알려 주네요. ▲ 첫눈이 내리는 2층 누각 옥호루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체험장 앉아 유리 너머 보이는 옥호루의 눈 오는 풍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영상에 체험장 형광등 불빛이 함께 찍혔어요. ^^ ▲ 길상당 앞마당 눈오는 풍경 회춘당이 보이는 길상당 앞마당에서 조용히 눈이 내리는 풍경을 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 우리 한옥은 어떻게 보아도 참 아름답습니다. 스틸사진으로는 눈 오는 풍경이 잘 표현이 되지를 않네요. 흐린 하늘 아래 점점이 하얀 작은 솜뭉치가 떠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함박눈이 내리면 그때 또 한 번 사진을 찍어 보아야겠습니다. 사무실 앞 눈이 조금 쌓인 모습입니다...

[기사리뷰]열린순창-새 단장으로 거듭나는 '초연당'

초연당에 첫눈이 내린 날에 열린순창 신문에 초연당이 기사화 됐습니다. 아래에 기사는 열린순창 기사내용을 그대로 캡쳐해 올려 보았습니다. 오늘의 초연당이 있기까지의 이야기가 실려 있네요. 새롭게 단장하는 나무미술관(온실)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함께 초연당의 숨은 이야기 들으러 가보실래요?

서리 내리는 고택 한옥 초연당 겨울나기 준비

오늘 한파특보가 내려졌지요.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정말 춥기는 많이 춥네요. 이제 정말 겨울인가 봅니다. 아침에 서리가 초연당 오천년정원에 내렸네요 24절기 중 상강(霜降) 절기가 지난지 제법 됐으니당연하지요. 우리 조상님들은 하루 중에 잠깐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가는 날씨를 '서리 내리는 절기'라고 '상강'이라는 멋진 말로 표현했다지요. 이제 풀잎에 방울방울 맺혀 있는 영롱한 이슬방울은 내년 봄에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 출근길에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왔습니다. 출근하는 길 광주에서 순창으로... 짙은 구름 속에 뿌려지는 세찬 빗줄기. 역시 대기는 숨을 쉬며 이번엔 재채기를 하는구나! 자연이 재채기를 하였으니 무릇 인간은 더욱 몸가짐을 단정히 하여야겠..

카테고리 없음 2021.12.01

늦가을에 핀 야생화 - 미역취, 개모밀덩굴

황량함이 더욱더 깊어질 이 시기는 속으론 깊은 침잠으로 더욱 단단해질 때입니다. 초연당에 "미역취"가 시집을 왔네요. 냉기 가득한 아침 안개속 더욱 초연함을 느끼게 하는 고결함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늦가을 아침저녁으로 내리는 찬서리를 맞고 매서운 늦가을 바람을 견디며 굳건히 피어 있는 미역취와 개모밀덩굴 꽃 이야기를 해 볼게요. 예전에 미국미역취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노란 꽃들이 줄기에 줄줄이 많이 모여 피어 있으며 늦여름에서 초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야생화였습니다. 저번 포스팅에 언급한 미국미역취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다른 식물을 오늘은 소개해 볼까합니다. 미역 맛이 나는 '미역취' 미역취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고 합니다. 이 나물을 국을 끓이거나 나물을 무쳐 먹을 때 미역 향..

해질녘 섬진강가에 선 갈대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도 커지면서 중부지방에는 눈발이 날리기도 했다지요? 온 천지가 노랗고 붉습니다. 이 예쁜 잎사귀들도 곧 바닥에 수북이 쌓이는 낙엽이 되겠지요. 며칠 전 이은호 팀장님께서 섬진 강둑에 잠시 나드리를 나갔다가 몇 장의 작품사진을 찍어 오셨어요. 우리 초연당을 빠져나오면 눈 앞에 구비구비 섬진강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해질녘 강둑은 정말이지 붓으로 그려 놓은 한 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섬진강가의 갈대를 만나봤습니다. 우리 초연당 입구의 갈대들이죠. 햇살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죠. 나홀로 즐거웠습니다. 논둑의 삐비도 만나구요 - 이은호 - 낮동안 하늘이 코발트블루 색상으로 쨍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페러글라이딩 모습이 정말 선명히 보입니다. 기와지붕 사이로 보이는..

섬진강 물안개

이즘 섬진강에는 유난히 안개가 많이 내려앉습니다. 물길 따라 강둑에 핀 보슬보슬 털을 단 갈대 손이 바람에 끄덕끄덕 흔들립니다. 여기 놀러 오라고 보슬보슬 털 손을 흔들며 백노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인문의 강산무진도의 긴 두루마리 그림처럼 구불구불 펼쳐지는 섬진강의 긴 절경은 길다란 화폭에 그려 놓은 그림 같은 풍경이네요. 이른 아침 섬진강의 긴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절경 속을 천천히 거닐고 있자니 천상에 사는 신선이 된 기분입니다. 걷다 잠시 멈춰 서서 섬진강 풍경을 둘러보니 이곳이 무릉도원인가 착각에 빠질 지경입니다. 여기 섬진강 주인공은 백로라면 초연당 오천년정원에 주인공은 양돌군이 되겠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고요한 초연당 아침에 우리 귀염이 양돌군이 홀로 사색의 시간을 ..

궁중음식본가 6차산업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오늘은 하루 종일 대기가 뿌옇게 미세먼지로 덮인 답답한 하루였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도 많이 나오고 대기도 깨끗하지 않아 어디 맘 놓고 다니기가 꺼려지는 오늘입니다. 이렇게 답답할 때일 수록 재밌고 좋은 일거리를 찾아보게 되는데요. 자랑하기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작년 2020년 궁중음식본가가 6차 산업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로 선정되어 꾸준히 농촌 체험, 관광을 융복합하여 많은 활동들을 해 왔습니다. 초연당 옥호루에서의 '슬로슬로 발효마을축제 콘서트', 궁중음식본가의 '드라이브스루 6시내고향편', 도시어부 '섬진강 편', 여러 장류체험, 식초제조사과정 등 다양한 농업관련 부가가치를 창출하였습니다. 6차산업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6차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농업과 농수산물식..

카테고리 없음 2021.11.20

가을 절정 초연당 - 민들레 홀씨/ 떨어지는 은목서꽃

오늘은 가을이 절정을 지났음을 느끼는 날입니다....... 늘 무성하던 것도 붉고 예쁘게 피어 칭송받던 꽃도 다 제 시절을 만나 그러하게 사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스산함이 딱 제격인 시기이니 오늘은 그 느낌대로 올려봅니다. 가을비가 나무들을 흔들고 지나간 다음 스산한 흔적만이 남았네요. 밤새 거미들이 쳐 놓은 거미줄에 가을비가 구슬을 꿰어 놓았어요. 황홀한 가을 풍경입니다. 요즘 아침 찬 공기가 폐부에 싸르르한 느낌을 주는 자연의 시간이 왔습니다. 늘 차가움은 맑음과 동의어인 듯합니다. 그리고 변치않는 태양의 힘에 밀려나지요!!!! 이 아침 그 싸한 느낌의 민들레 홀씨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민들레는 꽃으로도 어여쁘지만 씨앗 또한 참으로 곱지요. 민들레 홀씨를 발견하면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습니다. 아..

2021년 에브리원 독서클럽 연수회 개최

11월 7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독서클럽 에브리원 회원들이 초연당을 방문하였답니다. 작년 2020년에는 부산 광안리와 해운대 해변에서 여름 하계 수련회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올해는 우리 초연당에서 동계수련회를 열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반갑습니다. 1박 2일 동안 즐겁고 행복한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브리원 독서클럽은 배움을 멈추지 않는 독서의 본질로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독서 모임입니다. 감동과 진정한 공감력 더불어 사랑을 더해 축복 지혜 사랑으로 에브리원 독서클럽을 세우고 봉사 실천으로 아름다운 삶을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감성 충만 모임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해년마다 바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하며 더불어 ..

초연당 정원-고목나무에 핀 버섯 꽃 운지버섯(구름버섯)

얼마 전 서어나무 고목 부위가 간밤 강풍에 뚝 부러져서 버섯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목이버섯이라는 근거가 약한 주장이 있습니다. 버섯의 모양새를 보면 운지버섯인 것 같습니다. 목이버섯이 피었다고 하는데 저는 어디에 피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고목은 죽어가면서 버섯을 남기고 가네요. 마치 마치 꽃처럼 버섯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운지버섯 위쪽으로 목이버섯이 피었다고 합니다. 저는 버섯에 대하여 아는 바가 없어 그렇다고 주장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마을 뒷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운지버섯은 구름버섯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마치 구름을 연상시키는 모양이라서 구름버섯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해요. 북한에서는 기왓장을 쌓은 모양과 비슷하다해서 '기와버섯'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칠면조 꼬리를 닮..

[리뷰]영어로 배우는 우리문화 체험 -2021 청양 중학생 영어 캠프/순창 영어 투어

2021년 11월 3일 초연당에 귀엽지만 무서운 사춘기 중학생 40명이 체험학습 차 방문했답니다. 충남 청양교육청이 주관하는 지역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로 배우는 우리문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청양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다양한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올해는 우리문화를 체험하며 영어 소통 능력을 키우는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여름방학 학습영어 캠프를 시작으로 AI 활용 메타버스 영어 학습체험을 실시했는데, 이번 체험은 ‘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방송 출연자 순창군 외국인 공무원 레아모르가 가이드로 개구쟁이 사춘기 중딩40명을 안내했답니다. '순창이 참 좋다' 순창군 소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순창 시티투어버스인 ‘풍경버스’를 타고 프랑스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