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전통한옥생활체험관 초연당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인 것! 우리것은 소중합니다. 아름답고 우수한 전통한옥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입니다.

지친 현대인의 휠링 장소 전통한옥생활체험 초연당! 자세히보기

순창초연당 6

전남 곡성 정자 '옥호정' 전북 순창 초연당으로 이사오다

전남 곡성군 곡성읍 묘천리 곡성 영고등(永庫登)에 옥호정(玉壺亭)이라는 정자가 있었습니다. 이 정자는 '곡성군지'에 따르면 기축년(己丑年) 봄에 신근(申根), 정일흥(丁日興), 정일옥(丁日鈺), 정순태(丁舜泰) 등 10명의 선비들이 춘현하송(春絃夏誦:학문에 힘씀)의 뜻으로 시계(詩契)를 조직해 1895년에 정자로 지었다고 합니다. 당시 곡성현감인 창애(蒼崖) 이문영(李文栄)이 옥호청빙(玉壷清氷), ‘옥항아리에 담긴 맑은 물이 얼음이 될지언정 군자처럼 고결한 지조를 잃지 않는다’는 의미를 취해 옥호정(玉壷亭) 이라고 이 정자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또한 군수를 지냈고 괴석(怪石)과 난죽(蘭竹)을 잘 그렸던 몽중몽인(夢中夢人) 정학교(丁鶴喬1832 (순조 32) ~ 1914)가 현액을 썼고, 우암(尤庵)..

2021년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더위팔기

2021년 2월26일 금요일!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다들 오늘 오곡밥에 귀밝이술 부럼깨물기도 하셨어요? 저는 오늘 아침 가족들과 함께 호두를 깨고 더위팔기도 했답니다. 게시글 하단에 영상을 포스팅해 둘께요. ♠ 정월대보름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음력으로는 1월 15일이고 오늘(2월26일일)이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입니다. 과거는 농경사회였고 옛 우리 조상들은 달의 움직움을 날짜로 보고 살았답니다. 우리 조상들은 설날과 추석, 정월대보름을 엄청 성대하게 지냈던 한국 고유 대명절입니다. 국경일 휴일로 지정이되지 않았는데도 오늘날까지 명절로 이어오고 있는 일은 흔치않은 일 같아요. 보통 정월대보름 전날인 음력1월14일부터 여러가지 놀이를 즐기는데요. 원래 전통은 설날부터 대보름까지 15..

순창여행의 필수코스-전북안심관광 순창편 영상

외국인 서포터즈와 함께 떠나는 글로벌 K-Travel 전북안심관광 홍보! 전라북도의 청정지역 안심관광지 체험여행 후기! 오늘은 전라북도 안심관광 홍보영상으로 순창편을 소개해 드릴게요.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전라북도 청정지역 순창을 찾아왔습니다. 순창 초연당 "고추장" → 순창맛집 "청국장" → 채계산 출렁다리 순으로 체험 여행을 하였는데요. 어째 마지막 코스가 불안불안 난코스 삘이 나네요. 순창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순창고추장! 초연당에서 전통발효 식품 고추장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 외국인 서포터즈들 6개월 후의 고추장 맛을 보기 위해 초연당을 다시 방문할것 같네요. 다음으로 순창의 맛집, 호불호가 나뉘는 청국장을 시음을 했네요. 마지막 코스는 비오는 날 출렁출렁 채계산 출렁다리 건너기 체험! 무사히 외국..

천연식초 ② - 제조법으로 분류되는 식초의종류

#제조법으로 분류되는 식초 식용으로 사용되는 식초는 제조법에 따라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양조초'와 '합성초'가 그것입니다. ♠양조초 양조초는 양조법으로 만들어진 식초를 말합니다. 양조식초는 사용되는 원료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쌀과 보리 등의 곡물을 원료로 사용하면 '곡물초'가 되고 과실을 원료로 만들면 '과실초'가 됩니다. '순수양조초' 제조법은 먼저 원료를 알코올로 발효시켜 술을 만들고 이 것을 초산으로 발효시켜 만든듭니다. '알코올초'는 술지게민 알코올을 원료로 초산 발효시킨 것입니다. '사과식초'는 사과를 갈아 냉연압착해 주스를 만들어 발효시켜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식초가 완성됩니다. 즉, 양조식초는 곡류, 과실류, 주류 등을 주원료로 하여, 전분질 또 는 당류의 알코올 발효 및 초산 ..

천연식초 ① - 식초의역사와그기록들

요즘 건강 식품으로 발효식품 많이들 찾고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좋은 디톡스음료로 식초가 많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성인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아름다움 되찾아주는 신비의 조미료 식초의 역사를 알아보고 상식도 키워보아요. :-) 식초는 오랫동안 보관하던 술이 변질되면서 우연하게 발견 된것으로 최초의 조미료로 탄생된 것입니다. 식초의 기원은 술의 역사와 함께합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오래전 옛날, 냉장 시설이 없던 당시에 우연히 먹다 남은 술이 발효돼 시고 달달한 식초가 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식초(Vinegar)의 어원을 살펴보면 , 식초는 프랑스어 ‘Vin(와인)’과 ‘Aigre(시다)’의 합성어입니다. 술이 식초의 모태가 됐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인을 발효시켜 신맛이 나는 식초를..

[스크랩] 순창 초연당 -백제건축을 재현하다

본 포스트한 글은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에서 발췌되었습니다. 역사를 품은 한옥에서 하룻밤을 오래전 백제시대에는 건축가로 유명한 아비지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비지의 소문은 이웃나라인 신라에게까지 퍼져나갔고 당시 황룡사 9층 목탑을 건설하려던 선덕여왕과 자장율사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죠. 실력 있는 탑 건축가가 부족했던 신라에서는 아비지에게 청하여 탑을 완성할 수 있었고 현재 황룡사 9층 목탑의 축조자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분이 어찌나 유명한지 당시 대부분의 건축은 이분의 방법대로 지어지게 되었고 지금도 전라도 지역의 한옥들은 이때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백제 건축을 계승한 한옥의 위용 근대 한옥들과 가짜 한옥이 난무하는 요즈음에 전라북도 순창에는 백제시대의 건축을 계승하여 문화재급으로 조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