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놀이는 오래전부터 모두가 한 번은 해 보았을 만큼 우리에게 친근한 전통 놀이 중 하나로, 작은 밤톨만 한 돌 다섯 개 또는 여러 개를 땅바닥에 놓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집고 받는 놀이다. 공기놀이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공기놀이의 역사공기놀이를 하는 두 소년과 바람개비를 들고 있는 소년을 그린 윤덕희(1685-1776)의 그림 나 조선 헌종 때 이규경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조선 후기)의 기록을 통해 공기놀이의 유래가 제법 오래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에서 공기(棋)라는 한자를 적고 있는데 이 한자를 풀이하면 '바둑돌을 들어 올린다'는 뜻이다. 조선시대부터 공기라는 이름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전통문화포털) 지역에 따라 짜게 받기·짜구받기·살구 받기·닷짝거리·조알채기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