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4월! 엇그제 봄비가 내려서일까요 공기가 무척이나 청명합니다. 요즘 또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추세라 걱정입니다. 저는 재택근무중이라 초연당의 이모저모를 통신상으로 전해 듣고 있습니다. 초연당 식구들이 4월의 초연당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셔터에 담아 보내 주셨습니다. d=(´▽`) 꽃이 만발하고 새가 지저기고 벌들이 꿀을 따느라 바쁜 초연당의 모습은 신선이 사는 천상 그 자체네요. 유리 나무미술관(공방) 앞 양순양돌네 우리에도 비가 왔네요. 얼마전 양순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버려서 홀로 남겨진 양돌이가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이 웬지 외로워 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화창한 날에 초연당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모습들을 완벽하게 잘 찾아 찍어 주셨어요. 사진을 주신 초연당 나무미술관(공방) 안주인이신 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