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른 대지에 새싹이 돋고 앙상한 가지에 꽃방울이 맺는 생명의 달 3월입니다.
얼마 전 얼음을 녹이고 언 땅을 뚫고 노오란 꽃을 피워 낸 야생꽃 복수화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어느덧 3월 중순, 지금은 살구꽃이 탐스럽게 개화를 해서, 5000년 정원에 살구향으로 가득하답니다.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들을 놓치기 일 수 입니다. 바쁠 때 일수록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소소하게 행복을 느낄 일 들이 널려 있답니다.
지금 이시간,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아름다운 초연당의 꽃향기에 취해 보시면 어떨까요?
콧노래가 흥얼흥얼 저절로 나오는 편안한 휠링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연당과 함께하는 전통주 양조장 '비틀'의 대표님 페이스북 영상 공유해 봅니다. 영상의 볼륨을 올려 보세요. 초연당 그 곳의 새소리와 꿀을 찾아 날아드는 꿀벌들의 날개짓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초연당의 살구꽃 만개한 모습을 너무도 멋지게 찍어놓으셔서 공유합니다. 정말 휠링되네요. ^^ 새소리 벌소리 봄이 오는 소리... #순창 #초연당 #섬진강여행 #살구꽃 #봄 #전통한옥 #가족여행 #코로나힘내자 #선팔 🤩
게시: 순창 전통생활체험관 초연당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개나리, 산수유, 병아리 ...... 봄 하면 저는 노란색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여러분은 무슨 색을 떠올리시나요?
봄이 섬큼섬큼 다가 오는 느낌이 드는 노란 산수유 꽃! 목공공방 앞 언덕에 봄의 빛깔 산수유꽃이 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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