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전통한옥생활체험관 초연당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인 것! 우리것은 소중합니다. 아름답고 우수한 전통한옥은 지키고 보호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입니다.

지친 현대인의 휠링 장소 전통한옥생활체험 초연당! 자세히보기

민간정원9호 4

'초연당 정원 음악회' 매화 향에 흠뻑! 술 향기에 흠뻑!- 열린순창 보도

'초연당 정원음악회 ' 꽃과 술과 음악에 흠뻑 취한 밤 그날 밤 우리의 오감을 경이로운 세계로 이끈 정원음악회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유해 봅니다. 열린순창 주간 지역언론지에 우리 초연당 정원 음악회가 보도 되었습니다. 그날의 품격 있는 공연 소식 함께 보시지요~ 아래는 열린창닷컴(openchang.com)에 실린 내용을 캡쳐했습니다. 아래 기사 저작권자는 © 열린순창에 있음을 알립니다. 출처 : 열린순창(http://www.openchang.com) 원본 기사(http://www.opench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66) ‘초연당 정원 음악회’ 꽃·술·음악에 흠뻑 취하다 - 열린순창 화창한 봄날, 매화 향이 사방에서 피어오르고 술 향기가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사..

서둘러 찾아온 2월의 황금 복수초

2월 중순에 촬영해 둔 복수초 개화 모습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시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2월 눈 밭에서도 노란 꽃을 피우는 얼음꽃입니다. 아래 영상에서는 봉우리를 맺고 있는데 지금은 활짝 핀 노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 복수초!! 복과 장수의 의미를 담은 노란 꽃, 사실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온 말로 한자말로 따서 부르고 있습니다. 복수초는 얼음 사이에 피는 '얼음새꽃', 눈을 삭히며 피는 꽃이라 하여 '눈색이꽃' 등 예쁜 순우리말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야생화를 사랑하는 이들은 복수초 이름을 우리말로 바꾸자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복수초는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 일출하면 그 때 꽃잎을 활짝 펼칩니다. 그랬다 오후 3시쯤 찬바람이 강해..

초연당 오천년정원의 변산바람꽃 개화

입춘이 지나고 남쪽지방에는 꽃소식이 한창입니다. 2월 여전히 모진 강바람이 불어 오지만 여기저기 봄꽃들이 어여쁜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변산바람꽃은 허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어야 비로소 보이는 아주 작고 앙증맞은 꽃입니다. 신비로운 아름다움 앞에서는 절로 무릎을 꿇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2월 26일 촬영 변산바람꽃 고개를 땅에 처박고 땅을 유심히 보아야 땅에 납작 붙어있는 변산바람꽃을 볼 수 있습니다. 변산바람꽃은 모진 2월의 찬바람을 뚫고 연약한 꽃잎을 터뜨린 봄의 전령입니다. 곱고 청순한 변상아씨가 우리 초연당 곳곳에 봄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2월15일 변산바람꽃 개화 모습 새소리 까치소리 잔잔한 바람소리 마저 고스란히 담긴 영상도 공유해 봅니다. 바람에 살짝살짝 흔들리는 하얀 꽃잎이 참 어여쁩니다..

2월 초연당 오천년정원(전북 민간정원9호)에 내린 서리꽃

오늘은 전국적으로 대설특보가 내린 지역이 많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에 이르기까지 눈이 많이 내렸더군요. 입춘이 지났는데 눈이 많이 내려 한 겨울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늦은 3월까지도 눈이 내렸던 적이 많았지요. 최근 중국에는 한파와 폭설로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런 기습 한파에 모두 대비 잘하시고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입춘이 지난 2월 8일에 찍은 서리꽃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뾰족 뾰족 가시바늘 같은 서리꽃이 피어서 사진을 몇 컷 남겼습니다. 우리 초연당은 따뜻한 남쪽에 있지만 섬진강 옆에 자리하고 있어 아침저녁으로 제법 기온 차가 많이 나는 곳입니다. 2월 8일에 찍은 사진으로 그때 영하 6도 정도 내려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안개는 오리무중. 결과는 매우 날카로운 바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