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당에 마삭줄꽃이 피었다.
마삭줄꽃은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바위나 큰 나무줄기를 오르는 덩굴식물이다.
야생의 마삭줄은 5월 경에 꽃이 피며 처음에는 하얀색이었다가 나중에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때 향기가 좋다.
잎은 여름에는 녹색이지만 겨울에는 약간 갈색을 띠거나 붉게 단풍으로 변하기도 한다.
바람개비처럼 생겼다고들 하는 데 마삭줄꽃의 개화기간은 약 20여 일 간으로 긴편이다.
현재 마삭줄의 조경수로서의 이용은 미미한 수준이며 거의 분재용으로 이용되고 소비된다고한다.
번식은 종자로도 할 수 있지만 꺾꽂이로 쉽게 뿌리가 내리므로 거의 꺾꽂이로 한다.
출처 : Landscape Times(https://www.latimes.kr)출처 : 장성군민신문(http://www.jsnews.co.kr)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choyeondang.tistory.com/314
자스민 향기의 바람개비를 닮은 백화등 만발
우리 초연당 내원 가장 중심부 멋진 소나무와 함께 백화등이 활짝 피었습니다. 소나무를 받치고 있는 기둥을 칭칭 감고 올라 멋스럽게 꽃을 피웠습니다. 마당 한 가운데에 서 있노라면 그윽한
choyeondang.tistory.com
'초연당 > 오천년 정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사화 개화소식 - 찬란한 결핍 (3) | 2024.10.23 |
---|---|
큰까치수염 개화소식 (1) | 2024.06.29 |
자란 개화 (1) | 2024.05.23 |
미나리아재비 개화-천진난만한 노란색 (1) | 2024.05.17 |
불두화개화- 모든 것은 언젠간 지고 (2) | 2024.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