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부럼과 귀밝이술 드셨나요?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오랜만에 전국 곳곳에서 달집 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 경북의 청도에는 2만여 명이나 시민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달집을 태우며 저마다 건강과 풍요,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지난 5일 정월대보름에 우리 순창에서는 마을 단위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5년 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라서 행사 전부터 기대와 설렘으로 정월대보름이 기다려졌답니다. 최근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우리 유등면에서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유등면 주민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여 달집을 보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