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시티투어 '풍경버스 7월 영어 여름캠프'

7월 2일에 '순창 여름 푸드투어'로 풍경버스가 다녀갔습니다.

지난해 비해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관광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순창에만 있는 특별한
시티투어버스 '풍경버스'를
타고 떠나는
순창 여름 영어투어

 

풍경버스? 

풍경버스란, 순창군에서 '순창으로 떠나는 하루 투어'를 주제로 인문학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때 이동수단 시티투어버스가 바로 '풍경버스'입니다. 풍경버스는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한 여행을 위해 특별히 오픈형 관광버스로 만들어졌습니다. 막힘 없이 탁 트인 시선 확보가 가능해 레아의 영어 해설 가이드를 받으며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어투어는 외국인은 물론 국내 학생들에게 영어캠프처럼 참여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좋다고 하는데요. 예약률 100%를 기록할 정도라고 합니다. 

 

풍경버스와 순창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계절별 코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여름에는 푸드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풍경버스 영어캠프 내용을 살펴보니,
초연당 전통 장 식생활 체험→채계산 출렁다리→강천힐링스파 족욕체험 → 발효소스토굴 ·발효테마파트관람 및 체험 순으로 투어가 이루어지네요. 
첫 번째로 우리 초연당에 들러 전통 식생활 체험을 하고 뒤로 관광지 투어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섬진강변 아름다운 한옥풍경이 있는 초연당에서
순창고추장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
메주로 만든 한식 된장찌개를 끓여보며
우리 전통 장 식생활을 체험합니다.

엄청 진지하게 체험에 참여하는 캠프 참가자들

전통 장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영어캠프 참여자들

이번 여름 영어캠프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주셨어요.  외국인들은 우리의 된장찌개 레시피를 진심으로 궁금해 하더군요. 체험 내내 1도 놓치지 않으려는 레이저급 눈빛으로 엄청 진지하게 요리체험을 하였답니다.
매일 먹는 된장찌개가 우리에게는 특별할 게 없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체험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창고추장 비빔밥 체험 모습

강사 선진경 순창고추장을 설명중

 

전통 장 체험으로 비빔밥과 된장찌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강사분은 전통 장 제조사의 궁중음식본가의 전통장기능인 '선진경 선생'께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강을 해 주셨습니다.

역시 이번 체험도 반응이 엄청 뜨거웠습니다.

 

비빔밥 과 된장찌개 재료

식재료와 조리기구

 

순창 하루 투어는 순창의 발효과학을 체험하고 순창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정말 좋은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곧 여름방학 시즌입니다.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순창 여행은 어떠신가요?

 '순창 시티투어 풍경버스'는 예약제로 선착순 25명만 신청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 문의해 보세요. (문의 : 063-650-5477, 5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