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이 푸르던 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어느덧 겨울을 지나 봄이 다가오네요.
푸르던 나무들도 파릇파릇하던 잔디도 제 색을 모두 잃고 바래었네요.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왔었죠?
초연당에도 눈이 많이많이 와서 한 폭의 멋진 산수화를 완성했네요.
뽀드득뽀드득!! 아무도 걷지 않은 저 길을 걸어 보고 싶네요.
초연당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유난히 겨울이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지금 본체 위로 눈이 내리고 있어요. 소복소복 쌓이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어서 코로나가 물러가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고객여러분들을 맞이하고 싶답니다.
봄에는 벗꽃이 만발하고 야외정원에는 갖가지 이름모를 야생화가 가득 핀답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면 초연당에 나들이 오세요~
※ 사진 저작권은 초연당에 있습니다. 반드시 출처를 밝히고 가져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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