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연당 가을 콘서트 - 문화배달왔어요

초연당 가을 콘서트

 

깊어 가는 가을에 우리 초연당 앞마당에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고즈넉한 우리 한옥 초연당에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 소리가  퍼졌답니다.

10월29일 저녁 제법 늦가을 날씨답게 많이 추웠는데요. 우리 초연당 식구들 청산백운실 대청마루와 툇마루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가을밤 음악 축제를 즐겼답니다. 센스 있는 우리 초연당 당주 김관중 대표께서 모닥불을 지펴 주셔서 늦은 늦가을 밤 몸을 녹여가며 따뜻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통기타 대중음악 '잊혀진계절'을 부르고 있는 가수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

 

'기업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기업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직장내에서 즐기는 문화공연으로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회사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업체를 방문화여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순창군에서는 직장 내 근로자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높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근로자들이 공연장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직장 내에서 원하는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그동안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고 합니다. 

'찾아가는문화배달사업' 재즈음악 연주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순창군이 인구가 적은 '과소화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이 어려운 분들이 계시는 마을을 찾아 문화공연을 하면서 마을의 활력과 주민들 간의 소통을 넓히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해 각 읍ㆍ면 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 영정 사진도 찍어드리고 음악 공연, 영화상영 등 문화배달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찾아가는문화배달사업' 대중가요 공연중

 

2018년에 이어 19년은 '기업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을 진행했고, 지난해 21년도에는 '마을에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으로 작은 마을 10여 곳에 멋진 공연들을 배달해 주었습니다. 올해에는 다시 '기업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을 하였네요. 그래서 이렇게 우리 초연당에서 멋진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

우리 초연당을 찾아 와 다양한 공연을 배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마을, 회사로
문화예술공연을 배달해 준데~!

 

'찾아가는문화배달사업' 국악마당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이런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기가 참 쉽지 않았을 텐데, 꾸준히 '찾아가는 문화배달'을 쉬지 않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직접 찾아오는 문화배달 사업 덕분에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에도 문화를 즐기고 체험 할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습니다.

전통국악, 좀더 친숙한 퓨전국악과 깊어가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통기타와 대중가요, 그리고 감미로운 재즈 선율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공연 내내 엄청 흥겨웠습니다. 무엇보다 마스크 없이 즐기는 공연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제대로 활력 충전~!

'찾아가는문화배달사업' 재즈공연

여러 이유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게 이렇게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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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분 함께 느껴 보실래요.
초연당 당주 김관중대표께서 직접 촬영한 짤막한 클립영상도 공유합니다. 

사회자 클립영상

 

잊혀진 계절을 부르는 가수

 

가을밤에 어울리는 색소폰 연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흥겨운 국악 마당

 

깊어가는 가을 콘서트 열기 현장